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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슈즈와 빈티지 덱슈즈에 대한 고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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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도에 폴 스페리에 의해 러버솔을 채용하여 만들어진 덱슈즈는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세계적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신어본 신발이 되었습니다.

 

크루징 신발로서 세일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게 된 덱슈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의 공식 신발로 지정이 되었고

당시의 기능을 인정받아 미국내에서 바다사나이들에게 갑판에서의 신발로서 확고한 위치를 갖게 됩니다.

1960년대에 들어서 덱슈는 더이상 기능적인 신발의 기능을 넘어서 패션 스니커즈로 인기를 얻게 됩니다.덱슈즈는 1960년대에 시작되어

80년대까지 이어진 아이비 스타일에 유행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 전세계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덱슈즈의 유행이 한창이던 1980년대 일본의 ASAHI 슈즈에서는 일본제조의 덱슈즈인 BIG BEN을 출시하여 MADE IN JAPAN으로

출시하는 첫 덱슈즈를 선보이게 되고 당시 일본의 아이비 스타일을 즐겨입던 젊은이들에게 VAN JACKET과 함께 열렬한 지지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러 2017년 아사히슈즈에서는 1970년대의 스페리 탑사이더의 복각 덱슈즈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접착이 없어 갑피와 아웃솔은 봉제한 뒤 벌카나이즈 기법을 통해 미드솔과 아웃솔을 압착을 시키는 고전적인 생산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1970년대의 라스트를 이용한 완벽한 쉐입과 실루엣 그리고 생산기법으로 이제는 더이상 만나볼 수 없는 빈티지 덱슈즈를 재현해낸

아사히의 덱슈즈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복각 덱슈즈입니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66 1층 CHANCECLOTHING